남해ㆍ순천서 31일부터 다문화 역사문화기행
(창원=연합뉴스) 김영만 기자 =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는 "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남 남해군과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 '이주민을 위한 다문화 역사문화기행 여름 캠프'를 연다."고 30일 밝혔다.
이번 캠프에는 중국, 파키스탄, 몽골, 베트남 등 10여개국 이주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 등 350여명이 참가한다.
이들은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, 남해 국제탈공연 예술촌과 순천 낙안읍성 등을 차례로 둘러본다.
나라별 모임을 통해 고향소식을 나누는 등 향수를 달래며, 캠프파이어 주변에서 장기 자랑을 펼치는 공동체의 밤 행사를 열어 화합을 다진다.
또 상황극 놀이를 통한 인권 교육과 함께 양ㆍ한방 무료 건강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.
이주민센터 관계자는 "캠프는 무더위와 노동의 피로에 지친 이주민들에게 심신의 활력과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을 줄 것이며, 나라별로 서로 친선을 다지고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"고 말했다
























